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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첫 택시 자율 감차 실시

김주희 기자 입력 2021-08-27 07:55:20 수정 2021-08-27 07:55:20 조회수 2

광양지역에서 첫 택시 자율 감차가 이뤄집니다.

광양시는
택시 과잉 공급과 자가용 증가 등에 따라
택시 승객이 지속적으로 줄자
최근 택시 감차위원회를 개최해
2022년 법인택시 3대를 감차하기로 하고
감차 보상금도 법인택시 4천 5백만 원으로 의결했습니다.

제4차 택시 총량제 용역 결과에 따르면,
광양시는 택시 면허대수 410대로
인구수에 비해 과잉 공급돼
향후 119대를 감축하도록 권고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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