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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에서 자녀 피로연 연 혼주 부부 확진

김진선 기자 입력 2021-08-26 20:45:34 수정 2021-08-26 20:45:34 조회수 1


자녀 결혼식 피로연을 열었던
혼주 부부가 코로나19로 확진되면서
방역당국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전라남도는
오늘 오전 장흥에서 확진된 부부가
지난 20일 관산읍의 한 복지관 광장에서
자녀 결혼식 피로연을 열었던 것을 확인하고,
참석자들을 파악하고 있습니다.

해당 피로연에는
도의원과 군의원 등 각계 인사들과 주민 등
80여 명이 참석한 것으로 현재까지 파악됐으며
방역당국은 방역수칙 위반 여부도
함께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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