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가 목포해양대 교명 변경과 관련해
교육부에 반대 의사를 전달했습니다.
목포시는 교육부를 방문해
지난 6월 목포해양대학교가
교수회의를 통해 결정한 교명 변경에 대해
"지역명을 빼는 교명 변경보다
대학의 경쟁력을 높이는 것이 우선"이라며
반대 의견을 표명하고,
시민 1만3천여명이 참여한
'반대 서명부'를 전달했습니다.
교육부는
목포해양대의 교명변경 요청에 대해
전국의 지자체와 대학 등의 의견수렴을 거쳐
결정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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