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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룸서 50대 여성 온몸에 피멍든 채 발견 .경찰 수사

입력 2021-08-16 07:55:29 수정 2021-08-16 07:55:29 조회수 0

원룸에서 50대 여성이 온몸에 피멍이 든 채
발견된 사건과 관련해 경찰 수사가 난항을
겪고 있습니다.

지난 13일 오후 3시쯤
목포의 한 원룸에서 55살 A 씨가
온 몸에 피멍이 든 채 쓰러져 있는 것을
A 씨의 딸이 발견해 병원으로 옮겼지만
뇌사상태에 빠졌습니다.

경찰은 A 씨가 폭행을 당한 것 같다는
가족들의 증언을 토대로 집 주변 CCTV 분석에
나서는 등 정확한 사건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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