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지역 코로나19 연쇄 지역감염이 확산되고
있습니다.
진도에서는
카페 집단감염 확진자와 접촉한
진도의 한 농협직원이 확진된 가운데
목포에 거주하는 부인과 딸 그리고 광양에 사는
조카도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여수에서는 골프장 연쇄감염으로
확진자와 가족 등 7명이 확진 판정을 받는 등
전남에서 27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습니다.
한편 전라남도는 타지역 요양시설에서
돌파감염이 잇따라 발생하자 도내 관련 시설에 대해 비대면 면회로 전환할 것을 권고했으며
요양시설 종사자들의 동선을 파악하고
진단검사도 다시 시행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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