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 삽진산단과 산정농공단지 주변 환경에
대한 정밀조사가 시급하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목포환경운동연합과 전남노동권익센터는
조선대 직업환경의학과와 지난 6월 실시한
조사에서,
쇳가루와 페인트 냄새, 소음, 분진 등의
피해가 심각하다는 답변이 75%에 이르렀고,
일상생활에 장애가 있다는 답변도 76%로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또 삽진산단 등의 노동자 절반은
특수건강검진 경험이 없고, 작업복 세탁도
집에서 이뤄지는 게 대부분이어서
건강권 확보대책이 필요하다고 요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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