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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TE)기록 갈아치우는 폭염..코로나19 산발 감염

입력 2021-07-30 20:45:10 수정 2021-07-30 20:45:10 조회수 0

◀ANC▶



무더위가 계속되면서 폭염 기록을 갈아치우고

있습니다.



찜통 더위 속에서도 코로나19 확산세는

꺾이지 않고 있습니다.



양정은 기자가 야외에 나가 있습니다.

양 기자, 전해주시죠.



◀END▶



네 저는 지금 목포 평화광장에 나와있습니다.



현재기온은 27도로

오후 7시가 넘어도 더위는 여전합니다.



소나기가 한차례 내렸지만 무더위는 가시지

않고 있습니다.



전남지역의 폭염특보는 오늘로 12일째

이어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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찌는 듯한 더위는 폭염 기록을 갈아치우고

있습니다.



목포의 경우 7월 평균 기온은 33.6도로

최근 10년 중 3번째로 높은 기온입니다.



뜨겁고 습한 남풍이 우리나라로 들어왔기

때문입니다.



찜통더위는 밤에도 식지 않고

최저기온이 25도가 넘는 열대야도 곳곳에서

나타나고 있습니다.



무더위에도 코로나19 기세는 꺾이지 않고

있습니다.



전남지역 누적 확진자가 2천 명을 넘어선

가운데 대형물류센터,조선소 협력업체 등

산발 감염이 계속되고 있고, 경로 파악이

어려운 확진자도 발생하고 있습니다.



방역당국은 사회적 거리두기를 철저히 지켜줄

것을 시민들에게 당부하는 한편,

차질 없는 백신 접종에 힘을 쏟고 있습니다.



주말과 휴일 전남지역에는

소나기가 내리겠지만 무더위를 식힐 만큼의

많은 강우량은 아닐 것으로 예보됐습니다.



지금까지 목포 평화광장에서

MBC뉴스 양정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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