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ＡＮＣ▶



목포MBC는 코로나19 위기를 극복하며

열심히 일하고 있는 중소기업과 자영업자들을

응원하기 위해 지난 8개월동안

지역행복프로젝트 기획보도를 이어왔습니다



여전히 코로나19가 확산되고 있는 상황에,

아직도 어려움이 많지만 주위의 응원과 격려에 힘을 내고 있다고 합니다.



김양훈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ＥＮＤ▶



코로나19로 직격탄을 맞고, 원자재 값 상승까지



대불산단에 있는 제조업체들의 위기는

벌써 2년째 이어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행복프로젝트 방송 이후 주위의 응원과 격려에 포기란 단어는 머리 속에서

지워버렸습니다.



코로나19로 아직 매출에 큰 변화는 없지만

품질로 승부를 하면 성공할 수 있다는 자신감에

더욱 힘을 내고 있습니다.



◀ＩＮＴ▶ 박성옥/제조업체 대표

품질에 대한 신뢰를 많이 얻어서 그 신뢰를

얻은 만큼 협력사와 근로자들과 더욱 상생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입니다.



◀ＩＮＴ▶ 조봉구/제조업체 대표

주변에서 많은 응원의 메시지를 받았고

코로나19와 원자재값 상승으로 어려움은 있지만

저희가 목표하고 있는 사업다각화를 위해

열심히 노력하고 있습니다.



인원 수 제한, 소비 감소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기는 자영업자들도 마찬가지



하지만 언제가는 코로나19가 안정될 것이란

희망의 끈을 놓지 않고 있습니다.



◀ＩＮＴ▶ 임효백/자영업

코로나19로 어려운데 힘내라는 응원 많이

들었는데 코로나19가 안정되면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을 더 도우면서 일할 생각입니다.



◀ＩＮＴ▶ 김희정/자영업

지금도 코로나19 때문에 힘이 들기는 하지만

주변에서 힘내라고 응원을 많이 해주셨습니다.

모두들 화이팅입니다.



지난 8개월동안 만나본

30여명의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



처한 상황은 저마다 달랐지만

모두들 매출 감소의 어려움을 호소했습니다.



코로나19로 많은 것이 변해버린 요즘,

그들에게 필요한 것은 똑같습니다.



용기와 희망을 잃지 않고 힘을 낼 수 있는

우리의 따뜻한 말 한마디 그리고 관심과

응원입니다.

mbc뉴스 김양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