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경이 밤사이 섬마을에서 발생한 응급환자를
잇따라 후송했습니다.
완도해경은 어젯 밤 10시쯤 완도군 노화도에서
84살 A 씨가 옆구리 통증이 심하다는 신고를
받고 경비정을 급파해 A 씨를 육지에
대기중이던 119구급대에 인계했습니다.
비슷한 시각 넙도에서 심한 복통을 호소하던
72살 B 씨도 해경 연안구조정에 의해
육지 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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