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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가, 방학 따른 전남지역 산발적 감염 확산

김양훈 기자 입력 2021-07-28 08:16:00 수정 2021-07-28 08:16:00 조회수 1


여름철 휴가와 방학 등으로
지역 간 이동이 급증하면서 전남지역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계속 발생하고 있습니다.

완도에서는 지난 20일 선박 진수식에서
기존 확진자와 접촉한 수산,양식업자 3명이
확진판정을 받았고
순천과 나주에서 발생한 확진자 2명은
코로나19 의심 증상이 나타나 검사를 받고
확진됐습니다.

목포에서는 기존 확진자와 동선이 겹친
주민 2명이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았는데
이가운데 학원 강사도 있어 수강생과 가족 등
17명이 진단검사를 받았습니다.

전남에서는 어제 20명, 오늘 7명 등
코로나19 추가 확진자가 나오면서
누적 확진자는 1990명으로 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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