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이 기아자동차 대규모 취업사기에 관여한
목사에게 징역 15년형을 구형했습니다.
검찰은 오늘(22)
광주지법 형사9단독 심리로 열린
55살 목사 박 모 씨 결심공판에서
박 씨에게 징역 15년을 선고하고
현금 23억과 소유한 부동산 등을 추징해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습니다.
박 씨는 지난 2019년부터 지난해까지
기아차 공장 취업을 도와주겠다며
구직자 수 십명에 23억원을 받아 챙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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