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본 아동들에 성적인 말과 행동을 하고
강제로 추행한 공무원이
항소심에서도 벌금형을 선고받았습니다.
광주고법 제1형사부는
성폭력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레법
위반 등 혐의로 기소돼
1심에서 벌금 1천 7백만원과
성폭력 치료 프로그램 40시간 이수를 선고받은
공무원 A씨에 대한 항소심에서
A씨의 항소를 기각했습니다.
A씨는 지난해 5월 한 운동장에서
아동 3명에게 성적인 말과 행동과 함께
강제추행하고,
정서적 학대를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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