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병원에 입원한 환자가
코로나19로 확진되는 등 주말 동안
전남에서 20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습니다.

목포에서는 상동의 한 대형병원에 입원해있던
30대 남성이 확진되면서 같은 병실을 이용한
환자와 병원 관계자 100여명을 검사한 결과
음성으로 나타났습니다.

방역당국이 감염 경로를 파악중인 가운데,
전남에서는 기존 확진자로부터 연쇄 감염이
지속되면서 누적 확진자가 천 806명으로
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