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6일 집중호우로 발생한
전남 지역의 해양수산 피해액이
7백억 원이 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해양수산 피해는
주로 강진과 장흥, 해남, 진도에서
바닷물의 담수화로 전복이 폐사하거나
톳,모자반 등이 탈락하고 붕어,우렁이 등이
유실된 사례로 현재까지 7백1억 원의
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송영길 대표도
어제(16) 강진 전복 폐사 현장을 찾아
피해 어민들을 위로하고, "각 부처와 상의해
피해복구와 어민들의 빠른 생업 복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