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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 내 괴롭힘 방지법 2년 지났지만 매뉴얼도 없어"

입력 2021-07-16 20:45:25 수정 2021-07-16 20:45:25 조회수 0


노동단체가
광주, 전남 장애인이동지원센터에서 발생한
갑질을 고발하고
근로감독과 산재승인을 촉구했습니다.

광주전남노동안전보건지킴이는 오늘(16)
광주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직장 내 괴롭힘 방지 규정이
시행 2년을 맞았지만
노동자들이 여전히 갑질 공포에 있다며
구체적인 매뉴얼 마련을 요구했습니다.

이 자리에는
광주, 전남 장애인이동지원센터에서 일하며
성희롱 등 괴롭힘을 입은
당사자 2명이 참석해
관련자 처벌과 산재 인정을 요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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