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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발전희망연대' 출범으로 지역사회 술렁

김양훈 기자 입력 2021-07-14 07:55:19 수정 2021-07-14 07:55:19 조회수 1

영암군 퇴직 공무원을 중심으로 구성된
'영암발전희망연대'가 출범하면서 영암지역이
술렁이고 있습니다.

영암발전희망연대는
최근 공식 출범식을 갖고 30년간 영암이
발전하지 못한 점에 대한 걱정을 표명하며
앞으로 영암의 새로운 활력을 찾는 일에
헌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영암군 공무원노동조합 등은
정치적 목적이나 다른 의도가 있다면
군민 갈등을 부추기로 지역발전에도
큰 해가 될 것이라며 우려를 표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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