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의 한 어린이집에서
원장과 교사가 원생을 학대한 정황이 포착돼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여수경찰서는
어제(12일) 오전 11시쯤 여수 국동의 한 어린이집에서 낮잠을 자지 않는다는 이유로
19개월된 아이를
밀치고 발로 밟는 등의 행위를 한 혐의로
40대 원장 A 씨와 30대 교사 B 씨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CCTV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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