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 사이 시간당 최고 74밀리미터의 폭우가
내리면서 비 피해 신고가 속출했습니다.
어제부터 내린 비의 양은
해남군 현산면 445밀리미터를 최고로,
장흥군 368.5, 진도 335 밀리미터 등
전남 서남해안을 중심으로 300밀리미터가
넘는 폭우가 쏟아졌습니다.
전남도와 소방본부에는 주택 침수와
토사 유출 등 비 피해 신고가 200건 넘게 접수돼 당국이 정확한 피해상황을 집계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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