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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 현경 집단 식중독 원인 '살모넬라균'

김양훈 기자 입력 2021-06-28 20:35:33 수정 2021-06-28 20:35:33 조회수 1

집단 식중독 증세를 보인 무안군 현경면

주민 등에 대한 가검물 역학조사 결과

'살모넬라균'이 검출됐습니다.



지난 17일 무안군 현경면 주민 등 70여명은

봉사활동을 나온 기관에서 나눠준

도시락을 먹고 집단 식중독 증세를 보였으며

대부분 퇴원했지만 아직 4명은

입원 치료중입니다.



한편 도시락을 판매한

함평의 한 휴게소는 보험에 가입돼 있어

입원환자들은 치료비를 보상받을 수 있고

한국도로공사 함평지사는

입원으로 일을 하지 못한 주민들의 생계비

일부를 지원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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