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단 식중독 증세를 보인 무안군 현경면
주민 등에 대한 가검물 역학조사 결과
'살모넬라균'이 검출됐습니다.
지난 17일 무안군 현경면 주민 등 70여명은
봉사활동을 나온 기관에서 나눠준
도시락을 먹고 집단 식중독 증세를 보였으며
대부분 퇴원했지만 아직 4명은
입원 치료중입니다.
한편 도시락을 판매한
함평의 한 휴게소는 보험에 가입돼 있어
입원환자들은 치료비를 보상받을 수 있고
한국도로공사 함평지사는
입원으로 일을 하지 못한 주민들의 생계비
일부를 지원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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