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8 당시 행방불명자일 가능성이
있는 유골이 발견돼 유전자 확인 작업이
진행됩니다.
5.18 진상규명조사위원회는
어제(24) 해남군 백야리 예비군 훈련장
주변 묘지에서 관이 없는 유골 2구를
발견했으며, 방위병 등의 진술을 토대로
5.18 행방불명자일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있습니다.
해남에서는 1980년 5월 23일
31사단 93연대 2대대 소속 방위병 중심의
병력이 발포를 했고, 이로 인해
3명에서 7명이 숨진 것으로 추정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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