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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프로젝트)한우협회도 자체사업을 합니다..(R)

김양훈 기자 입력 2021-06-25 20:35:08 수정 2021-06-25 20:35:08 조회수 1

◀ANC▶



지역행복프로젝트 기획,

'우리 가게,우리 기업을 찾아서' 순서입니다.

오늘은 장흥한우가 전국적인 명성을 얻기까지

큰 역할을 한 한우협회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전국에서 유일하게 자체사업까지하면서

안정적으로 협회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김양훈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먹음직스러운

한우삼합 떡갈비를 만드는 손길이 분주합니다.



장흥 대표 특산품인

한우와 표고, 키조개로 만든 떡갈비입니다.



장흥한우협회는 4년 전 폐교를 매입한 뒤

2019년부터 장흥한우융복합 사업을

추진했습니다.



한우소비 촉진을 위해서로

자체사업을 하다보니 전국 지부 가운데

가장 내실있는 경영을 하고 있습니다.



◀INT▶ 정연승 장흥한우협회 지부장

장흥하면 전국적으로 한우가 유명합니다.

소비 촉진을 위해서 한우협회가 떡갈비도

만들어서 판매하고 있습니다.



떡갈비와 한우버거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도 열고 있는데



체험 참가 학생들을 위해

곳곳에 만든 시설도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INT▶ 박재선 장흥한우협회 사무국장

아이들이 여기와서 마음껏 뛰어놀고

한우 떡갈비도 만들고 책도 읽고 목공예 체험도

하고 했을때 아이들이 너무 좋아하더라고요.

그럴때 너무 뿌듯했어요.



잘나가던 협회에도

코로나19 위기가 찾아왔습니다.



제조원가가 높아지다보니 생산이 더이상

어려운 상황, 하지만 코로나19가 안정화되면

주문이 다시 늘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INT▶ 정연승 장흥한우협회 지부장

장흥떡갈비 제조원가가 과거에 비해 1.5배 이상

올라서 지금은 기존에 만들어 놨던 떡갈비

판매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협회는 귀농인의 집도 운영하며 예비 귀농인

교육과 농촌 체험을 할 수 있는 사업도

진행하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카페를 오픈하고

주민들의 기부를 받아 벼룩시장도 열었습니다.



한우사육 농민들과 함께 성장하고 있는

장흥한우협회,



이제는 주문 판매에서 한단계 더나아가

대형 마트를 통해 특산품을 유통하기 위한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mbc뉴스 김양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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