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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리포트) 민주당, 광주와 전남서 첫 예산정책협의회

입력 2021-06-22 07:55:15 수정 2021-06-22 07:55:15 조회수 0

◀ANC▶

더불어민주당이 광주시, 전라남도와
잇따라 예산정책협의회를 열고 내년 국비확보와 현안 사업 추진에 머리를 맞댔습니다

민주당은
지역 현안사업이 차질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송정근 기자입니다.

◀END▶

더불어민주당 지도부가 광주를 찾았습니다.

광주 전남에서 첫 예산정책협의회를
열기 위해섭니다.

광주시는 달빛내륙철도 건설을
첫번째 건의 사항으로 제시했습니다.

(현장음)이용섭/광주시장
"달빛내륙철도 건설은 문재인 대통령님의 공약 사항으로 동서화합을 통한 국민 통합, 국가 균형 발전을 위해 꼭 필요한 사업이자 영호남인들의 염원입니다."

범정부협의체가 꾸려졌지만
여전히 답보상태에 있는 군공항 사업 역시
당 지도부에게 협력을 촉구했습니다.

(CG1)또, 광주시 의료원 설립과
친환경 공기산업 육성 등
신규 사업 14개와 계속 사업 7개에
모두 4533억이 반영 될 수 있도록
협조를 요청했습니다.//

전라남도의 최대 현안은
의과대학설립과
지방재정분권 정책의 개선이었습니다.

(현장음)김영록/전남지사
"국립 의과대학 신설 문제는 우리 도민의 30년 염원입니다. 그래서 의정협의체 논의 시에 의대 정원 증원보다도 더 앞서서 전라남도 의과대학 설립을 먼저 논의해 주시길.."

국비 예산 확보를 위한 건의도 이어졌습니다.

(CG2)전라선 고속철도 건설과
해상풍력 지원부두 배후단지 개발 등
주로 SOC와 관련된 주력사업 20건을
건의했습니다.///

이에 대해 송영길 대표는 지역 발전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현장음)송영길/더불어민주당 대표
"호남 발전이 우리 대한민국 발전의 토대입니다. 우리 민주당과 우리 대한민국 민주주의 발전에 토대가 되고 있는 우리 광주가 민주주의와 문화의 발전만이 아니라 경제분야도 (AI 시대 광주가 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겠습니다.)"

송영길 대표 체제에서 가장 먼저 진행된
광주*전남 예산정책협의회.

광주시와 전남도가 건의한 내용에 대해
발벗고 나서겠다는 민주당이 그 약속을 지킬지
시도민들이 지켜보고 있습니다.

◀ANC▶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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