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대 시내버스 기사가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하고 있습니다.
나주경찰서에 따르면
어제(19) 오후 나주의 한 모텔에서
50대 시내버스 기사 A씨가 숨진 채 발견됐고,
주변에는 타다 남은 연탄이 남겨져 있었습니다.
지난 4월 임시직에서 정규직으로 전환된 A씨는
최근 차고지에서 발생한
접촉사고 처리 문제 등으로
사측과 갈등을 겪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A 씨의 가족과 버스회사 등을 상대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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