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업 도중 선박고장으로 해상에 고립됐던
승선원들이 해경에 의해 잇따라 구조됐습니다.
목포해양경찰서는
오늘 오전 9시 30분쯤
신안군 증도 인근 해상에서
승선원 10명이 탄 90톤급 여객선이 추진기에
장애물이 걸려 표류한다는 신고를 받고
경비함정과 연안구조정을 급파해
인근 선착장으로 예인했습니다.
이에 앞서 오늘(9) 오전 8시쯤
해남군 흑일도 북서쪽 해상에서는
승선원 3명이 탄 9.7톤급 어선이
엔진 고장으로 표류하다
완도해경에 구조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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