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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출신 '국민가수' 꿈꾼다..가수 정다한(R)

김진선 기자 입력 2021-06-09 07:55:20 수정 2021-06-09 07:55:20 조회수 3


◀ANC▶

광주 출신의 트로트 가수 정다한 씨가
최근 주목받고 있습니다.

MBC와 만난 정다한 씨는
9년 동안의 무명 시절을 지난 만큼
자신을 국민가수를 꿈꾸는
'중고 신인'으로 소개했는데요.
함께 만나보시죠.

◀END▶
◀VCR▶

(노래-고장난 벽시계 10초)

(안녕하세요. 가수 정다한입니다.)

안녕하세요. 트로트가수 정다한 가수입니다. 트롯계 바른정 가수로 불리고요. 바른 표본이 되고 싶은 가수, 전통 가요를 사랑하는 정다한입니다. 반갑습니다.

(트로트를 꿈꾸던 중학생..가수가 되다)

우연치않게 중학교 2학년때 아버지 MP3를 몰래 훔쳐다가 저희 아버지 그 때는 제가 사춘기잖아요. 호기심이 많은 때라 아버지 MP3 훔쳐다 틀었는데 우리 아버지는 어떤 노래를 듣고 다니시나 궁금해가지고 들었는데 거기서 이제 전통 가요들이 흘러 나오는거에요. 거기서 이제 트로트의 완전히 매료가 되가지고 전통 가요를 사랑하게 되고, 꿈을 꾸게 됐죠.

(무명가수..'트로트계 정해인'으로)

아직도 신인가수고요. 신인 가수고, 중고 신인이라고 해야하나요. 중고 신인가수라고 표현 하는게 맞을 것 같아요. 왜냐면, 경력은 9년 정도 됐는데 많은 분들께는 아직 알려지지 않은 가수기 때문에 아직도 사랑이 필요하고 여러분의 관심이 필요한 가수라고 말씀 드리고 싶어요.

(광주 출신..고향은 '그리움과 추억')

아무래도 애향심이 깊은 가수 중 하나라 최근에 또 전라남도 순천시를 주제로한 노래를 발표할 예정이 있고요. 제가 또 광주에서 태어나서 광주에서 중, 고등학교, 초등학교를 다 보냈기 때문에 아무래도 고향은 그리움, 그리고 저의 뭐 추억이 깃든 그런 의미가 있죠.

('무명을 버틴 힘'..함께 달리는 청년들에게)

저도 그냥 한 길만 계속 중학교 때부터 지금까지 하나만, 음악 하나만 바라보면서 지내 왔거든요. 근데, 지내왔던 과정들이 좀 힘들기도 했고, 앞이 보이진 않지만 특히나 저희 같은 직업들이 앞이 보이지 않잖아요. 긴 터널에 들어가면 언제 끝날지 모르는 것처럼 환한 빛만을 보면서 열심히 달려가고 있는데 어 희망을 잃지 않고, 꿈을 잃지 않으면 언젠가는 그 곳에 도달하지 않을까 그런 생각을 가지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광주 출신 '국민가수'가 꿈)

트롯계 바른 정 가수, 바른 표본이 되고 싶은 가수 정다한, 신곡이 어허야라고 나왔거든요 여러분, 많은 사랑 부탁드리고요. 그리고 광주의 아들이니까 여러분 더욱더 많은 관심 부탁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신곡 '어허야' 10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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