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5일) 오전 7시쯤
완도군 보길면 보옥리 인근 해상에서
밍크고래가 죽은 채 어망에 걸려있는 것을
6점67톤급 낭장망 관리선이 발견해 완도해경에
신고했습니다.
발견된 밍크 고래는
길이 7미터, 둘레 4미터에 이르는 것으로
완도해경은 의도적인 포획 행위 없이 그물에
우연히 걸린 것으로 결론 내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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