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에서 활동하는
목포 출신 조각가 박은선이 조각의 성지로
불리는 피에트라산타 명예시민증을
받았습니다.
토스카나주 피에트라산타시는
현지시간 어제(5일) 산타고스티노 성당에서
알베르토 스테파노 조반네티 시장과
권희석 주이탈리아 대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박 조각가의 명예시민증 수여식을 가졌습니다.
미켈란젤로가 활동했던 피에트라 산타 시는
세계적인 조각가 페르난도 보테로와
이고르 미토라이에 이어 세 번째로 박은선
작가에게 명예시민 자격을 부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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