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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학도 호텔 건립 사업, 전*현직 시장 대립각

양현승 기자 입력 2021-06-04 20:55:27 수정 2021-06-04 20:55:27 조회수 0


목포 삼학도 호텔 건립 사업을 두고
전*현직 목포시장이 대립하고 있습니다.

열린민주당 박홍률 전남도당 위원장은
"충분한 시민의견 수렴 과정이 빠진데다
1400억 원이 투입된 복원화 사업과 배치되고
매립으로 해양생태계를 교란시킬 수 있다"며,
향후 사업 반대 운동을 시사했습니다.

이에 대해 목포시는
"삼학도 유원지 사업이 복원화 사업의
완성이고, 관광거점도시에 걸맞는 5성급
호텔과 컨벤션 시설이 반드시 필요하다"며
정치적 접근을 해서는 안 된다고
반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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