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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지사, 도교육감' 구도는?

김양훈 기자 입력 2021-06-01 07:55:09 수정 2021-06-01 07:55:09 조회수 1

◀ANC▶

제8회 지방선거가 1년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먼저 전남지사와 전라남도교육감 선거 구도를
김진선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END▶

내년 6월 전남지사 선거는 더불어민주당 공천은
당선이다는 구도가 여전할 것으로 보입니다.

민주당 경선은 4파전이 예상되고 있습니다.
재선에 도전하는 김영록 지사외에 민주당 소속
지역구 국회의원들이 거론되고 있습니다.(CG)

김영록 지사는 전국 시도지사
직무수행 평가에서 줄곧 1~2위를 기록할 정도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는 점에서
재선에 자신감을 보이고 있습니다.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을 지낸 이개호 의원과
나주시장 재선과 국회의원 재선의 신정훈 의원,
민주당 전남도당 위원장인 김승남 의원이
후보군에 오르고 있는 상황

하지만 내년 지방선거까지 아직 시간이 많이
남아있는데다 대선이란 변수가 있어
아직 출마를 공식화 하지는 않고 있습니다.

제1 야당인 국민의힘은 전남지사 후보를
낼 것인지 여부가 아직 확실치 않습니다.

야당 중 유일하게 진보당에서는
공무원노조 초대 전남본부장을 역임한
민점기 씨가 전남지사 출마의 뜻을 밝히고
보폭을 넓히고 있습니다.

(화면전환)

전라남도도교육감 선거는 수성에 들어간
현 교육감과 도전에 나서는 후보자 간에
치열한 세 대결이 펼쳐질 것으로 보입니다.

재선에 도전하는 장석웅 현 교육감과
김대중 전 장만채 교육감 비서실장의 2파전이
예상됩니다.(CG)

장석웅 교육감은 위기의 전남교육을 정상화하기
위한 핵심정책들을 차질없이 추진해 나가겠다며
재선 도전의 뜻을 밝혔습니다.

장만채 전 교육감의 복심으로 불리는
김대중 전 비서실장도 교육감 선거 출마를
사실상 공식화했습니다.

도교육감 선거는 동부와 서부 등
지역 색이 짙고 22개 시군으로 범위도 넓어
얼굴 알리기가 쉽지 않다는 점 등이
변수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mbc뉴스 김진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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