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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군수 선거전은 모든 지역에서 뜨거울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리턴매치와 3선 달성 여부 등
관심거리가 많습니다.
김양훈 기자가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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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정치 1번지 목포는
전,현직 시장들의 재대결 구도가 뚜렷합니다.
현직 프리미엄을 안고 있는
김종식 목포시장과 지난 선거에서 아쉽게
고배를 마신 박홍률 전 목포시장이 리턴매치를 예고하고 있습니다.
더불어민주당과 열린민주당간 합당이
추진중으로 탈당 경력 감점 25%가 적용되는데
더불어민주당 당헌 개정 여부가 경선의
변수입니다.
전현직 대결 구도 타파를 외친 신진세력들의
움직임도 관심사로 정의당에서는 여인두
전 목포시의원이 시장 선거전에 뛰어들었습니다
(화면전환)
강진군수 선거도 재선을 노리는
이승옥 현 군수와 설욕을 노리는
강진원 전 군수가 다시 맞붙는 2파전 구돕니다.
지난 2018년 지방선거에서 3선에 도전했던
강진원 전 군수는 당시 민주당 후보 경선에서
신인 가점 10%를 얻은 이 군수에게
석패했었습니다.
(화면전환)
함평군수 선거 역시 지난해 치러진 보궐 선거
후보자들간 리턴매치가 될 전망입니다.
이상익 현 군수의 재선 도전에 맞서
정철희 후보와 정두숙 후보가 다시 도전할
것으로 지역 정가는 내다보고 있습니다.
(화면전환)
내년 영암군수 선거는 전동평 군수의 3선
도전에 맞설 후보자 군이 예닐곱 명에 달하고
있습니다.
전남도청 출신 고위공직자와 현직 도의원 등
정치적,행정적 경륜 등을 갖춘 입지자들이
대거 출마할 것으로 예상됩니다.(CG)
특히 이번 선거에는 민주당 경선부터
치열한 경쟁을 예고하고 있습니다.
지역 특성상 정의당 기세도 만만치 않습니다.
이보라미 도의원은 풀뿌리 의정활동을 바탕으로
군수 선거전에 뛰어 들었으며 점차 보폭을
넓혀가고 있습니다.
(화면전환)
신우철 완도군수는 지난 2018년 지방선거 당시
무난하게 재선에 성공했습니다.
하지만 3선에 도전하는
내년 지방선거는 큰 변화가 예상됩니다
전,현직 도의원과 군의원들이 출사표를 던지면서 거센 도전을 예고하고 있기 때문입니다.(CG)
'마의 벽'으로 불리는 3선 고지를
신우철 완도군수가 오를 수 있을지, 지역정가는
물론 지역민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mbc뉴스 김양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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