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편 원료가 되는 양귀비를 몰래 경작한
주민 2명이 적발됐습니다.
완도해양경찰서는
장흥군 회진면의 한 어촌마을에서
자신의 텃밭에 양귀비를 밀경작한
88살 A 씨와 63살 B 씨를 적발하고
양귀비 41주를 압수했습니다.
올해 완도해경 관내에서만
불법재배를 한 양귀비 233주가 적발됐으며,
해경은 오는 7월까지 마약류 집중단속을
이어갈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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