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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빛5호기 원자로 헤드 부실 공사 작업자 8명 기소

입력 2021-05-18 20:55:21 수정 2021-05-18 20:55:21 조회수 0

검찰이 한빛원전 5호기

원자로 헤드 부실 공사 의혹과 관련해

작업자 8명을 기소했습니다.



광주지검 환경*보건범죄전담부는 오늘(18)

업무방해와

위계에 의한 공무집행 방해 등 혐의로

두산중공업과 하청업체, 그리고

한국수력원자력 관계자 등 8명과

두산중공업과 한수원을 불구속 기소했습니다.



이들은 지난해 7~8월

한빛5호기 원자로 헤드 용접 작업을 하면서

용접이 잘못됐음을 은폐하고

원자력안전위원회에

허위보고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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