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MBC

검색

3년 넘게 송달료 빼돌린 전 광주지법 직원 법정 구속

박영훈 기자 입력 2021-05-17 20:55:17 수정 2021-05-17 20:55:17 조회수 0


3년 넘게 법원 송달료 수천만 원을 빼돌려
파면된 광주지법 직원이 실형을 선고받고 법정
구속됐습니다.

광주지법 형사 1단독 김종근 부장판사는
지난 2017년 1월부터 지난해 7월 1일까지
법원 송달료 관련 시스템에 여러 차례에 걸쳐 허위 사건번호를 입력하고 5천 64만 원을
계좌로 빼돌린 혐의로 기소된
전 광주지법 실무관 A씨에게
징역 1년 3개월을 선고하고 법정 구속했습니다.

한편, 광주지법은 은행의 제보를 받기 전까지
A씨의 횡령 사실을 몰랐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Copyright © Mokpo Munhwa Broadcasting Corp.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