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에서 방화로 추정되는 불이 나
60대가 숨졌습니다.

어제(3일) 오후 2시 40분쯤
함평군 월야면의 한 단독주택에서 불이 나
방 안에 있던 61살 A 씨가
숨졌습니다.

경찰은 화재 현장에서 휘발유를 발견하고
A 씨가 유서를 남긴 점으로 미뤄
A 씨가 극단적 선택을 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