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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 가야산 산불 원인은 '초등학생 불장난'

입력 2021-05-02 20:55:27 수정 2021-05-02 20:55:27 조회수 3

지난 2월 광양 가야산에서 발생한 산불은
초등학생들의 불장난에서 비롯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광양시와 광양경찰서는
당시 놀이터에서 놀던 초등학생 3명이
포일에 귤을 싸서 구워 먹고 발로 차며 노는 과정에서 산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광양시는
해당 어린이들이 촉법소년에도 해당되지 않는
10세 미만이라 법적 처벌이 어려울 것 같다며,
장기적인 조림계획을 세워 불탄 산림을
복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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