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0년 5월 희생돼
국립 5.18 민주묘지에 묻혔던
고 전재수 군의 생전 사진이
41년 만에 발견됐습니다.
5.18민주화운동유족회에 따르면,
초등학생 나이에 계엄군의 총탄에 맞아 숨진
고 전재수 군의 생전 사진이
최근 가족 유품 정리 중 발견돼
사진을 새겨넣은 새로운 묘미 제막식이
다음달 5일 열립니다.
1980년 5월 24일
광주 남구 진월동 한 마을에서 놀던 전 군은
계엄군 간 오인사격 과정에서
늑골 등에 총격을 맞고 숨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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