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교 담임교사가 1학년 학생들을
상습 폭행했다는 의혹이 제기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전남경찰청 여청수사대는
목포 모 초등학교 1학년 담임교사 A 씨가
지난달 초부터 자신이 담임을 맡고 있는
1학년 학급생 20여명을 말을 듣지 않는다는
이유로 머리와 등을 폭행했다는 신고를 받고
수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경찰은 A 씨가 지난주부터 학생들과
분리조치됐다며 정확한 피해사실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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