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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장악취로 고통" 주민 50여명 군청 앞 시위

입력 2021-04-27 20:55:37 수정 2021-04-27 20:55:37 조회수 1


장흥 주민들이 퇴비공장 악취 피해를
주장하고 나섰습니다.

장흥 진목마을 주민 50여명은
오늘(27) 장흥군청 앞에서 트랙터 집회를 열고
지난 2019년 주민들과 사전협의 없이 들어선
가축 분비물 가공공장의 악취가 심해
일부 주민들이 병원에 입원하는 등
피해를 받고 있다며 공장폐쇄를 요구했습니다.

장흥군은 지난해 공장 측에
악취 저감설비를 설치하도록 조치했다면서
진상조사를 위해 현장 답사에 나섰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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