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조된 공문서로 항공기에 탑승하려던
청소년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광주 광산경찰서는 어제 오전 8시 20분쯤,
광주공항에서
신분증을 대체할 수 있는 공문서를 위조해
제주행 항공기에 탑승하려던 혐의로
17살 A군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A군은 허술한 위조 공문서를
수상하게 여긴 공항 보안요원의 신고로
경찰에 붙잡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