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센인들의 정착 마을 정주 여건 개선을 위해
조례 제정이 추진됩니다.
최근 전남도의회 상임위를 통과한
조례안의 주요 내용은 한센인의 날 행사와
정착마을 환경정비 사업 지원 근거,
주택과 상하수도 개량,
재래식 화장실 개선 등을
지원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현재 전남도에는
1920년대 조성된 여수 도성마을 등,
한센인 정착마을 8곳에 이르며,
수십 년째 방치된 낡은 주거시설과 축산 폐수, 악취 등으로 주민들이 생활 불편을 겪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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