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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왕인문화축제' 온라인 축제 새 지평 열다

김양훈 기자 입력 2021-04-18 20:55:09 수정 2021-04-18 20:55:09 조회수 1

◀ANC▶



대한민국 대표 문화관광축제 가운데 하나인

영암왕인문화축제가 대단원의 막을 내렸습니다.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맞아

온라인 형식으로 치러졌는데 온라인 축제의

새 지평을 열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김양훈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왕인의 빛 미래를 밝히다'는 주제로

16일동안 열린 영암왕인문화축제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도 지속 가능한 축제로

발전시키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온라인 축제로 개최됐습니다.



축제기간 동안

천인릴레이 천인천자문과 집콕놀이 왕인키트 등

2개 분야, 열일곱가지 프로그램이 진행됐습니다



새롭게 개설된 영암 왕인TV는

시간과 공간의 제약을 받지 않고 축제를

만끽 할 수 있게 했습니다.



또 TV와 라디오 방송을 활용해

다채롭고 흥미로운 축제 프로그램을 운영해

SNS 접근이 어려운 사람들도 축제를 즐길 수

있었습니다.



그 결과 온라인 영암왕인문화축제 SNS 조회수는

113만을 돌파하는 기록을 세웠습니다.



◀INT▶ 전동평 영암군수

TV와 라디오, 유튜브 등을 통해 개최된

영암왕인문화축제는 군민들의 성원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됐고 비대면 온라인 축제의

새로운 지평을 열었습니다.



영암관광명소 14선 랜선 투어는

왕인박사유적지와 마한공원 등 주요 관광지를

자세한 영상과 함께 소개해 앞으로

영암 관광 길잡이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특히 온라인 쇼핑몰 등을 통해

다양한 지역 농특산물 홍보마케팅을 한 결과

축제기간동안 5억원의 매출을 올렸습니다



◀INT▶ 신용현 영암군 친환경농업과장

영암 명품 농특산물의 안정적인 판로확보를

위한 비대면 라이프 스타일 맞춤형 온라인

영암장터로 영암 농특산물을 활발하게

홍보했습니다.



영암군은

이번 온라인 축제 성공을 계기로

내년 왕인영암문화축제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지금부터 철저한 준비를 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mbc뉴스 김양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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