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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에 민간 새우 종자 배양장 건립돼

김윤 기자 입력 2021-04-08 08:28:59 수정 2021-04-08 08:28:59 조회수 0


양식 새우 주산지인 신안군 지역에
새우 종자배양장이 건립돼 이달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갑니다.

신안군 화도에 건립된 새우양식장은
국비와 군비 10억 원과 부담 22억 원을 들여
4천 7백여 제곱미터 규모로 조성됐으며
하와이산 어미 새우 2천여 마리를 들여와
올해 2억에서 3억 마리의 새우 종자를 생산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신안군은 관내 새우종자 소비량 5억 마리의
절반 가량을 충달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운송비 절감과 초기 폐사율 저감에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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