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가 관리비 횡령 의혹이 불거진
아파트 관리업체에 대해 경찰에 수사를
의뢰했습니다.
관리비 부풀리기가 심각하다는
MBC 보도와 관련해 실태 조사를 벌인 목포시는
최근 5년 간 목포지역 아파트 관리 업체
17곳 가운데 9곳이 70개 단지에서
6억 8천 6백만원의 관리비를 초과징수한
사실을 밝혀내고 주민들에게 돌려줄 것을
위탁관리업체에 지시했습니다.
목포시는 이와함께 관리비 횡령 의혹이
제기된 A 업체에 대해서는
목포경찰서에 수사를 의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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