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세기 초 흑산도에 유배를 온
손암 정약전의 어류도감 탄생 비화를 그린
영화 '자산어보'가 관람객들의 좋은 반응을
얻고 있습니다.
영화진흥위원회 박스오피스 통계에 따르면
지난달 31일 개봉한 '자산어보' 어제(4일)까지
전국 16만 2천 8백여 명이 관람해
블록버스터인 '고질라 대 콩'에 이어
개봉 닷새 만에 누적관람객 2위에
올라섰습니다.
지역별 관람객은
서울*경기가 전체의 52%를 차지했으며
부산*경상남도 13.3%,
광주*전남이 5.9%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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