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스피싱 사기 피해를 예방한 신협직원이
경찰로부터 감사장을 받았습니다.

강진경찰서는
강진신협 창구에서 76살 A 씨가
예금 2천만원을 송금 의뢰하자,
보이스피싱 사기를 의심하고 경찰에 신고한
강진신협 직원 신 모씨에게
감사장을 수여했습니다.

경찰 조사결과 피해자 A 씨는 지난 8일
아들의 대출금을 상환해야 한다는
보이스피싱 사기범의 말에 속아
송금을 시도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