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상에서 조업을 하던 어선에서 불이 났습니다.
어제(23) 오후 7시쯤
진도군 병풍도 남쪽 4킬로미터 해상에서
승선원 5명이 탄 9.7톤급 연안자망 어선에서
불이 나,
인근에서 조업 중이던 어선에 의해
승선원이 모두 구조됐습니다.
목포해경은 경비함정과 항공기 등을 투입해
진화와 해양오염 방제작업에 나섰으며,
승선원 등을 상대로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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