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군과 건설사가
공동으로 조성 중인 택지지구에서
불법 매립이 의심되는 폐기물이 나와
분양자들이 반발하고 있습니다.
단독주택용지 분양자들은 터파기 과정에서
무게가 1톤에 달하는 고목 뿌리와
묘지 상석 등이 발견됐다며
택지 조성 당시에
폐기물이 불법으로 매립된 게 아닌지
전수조사가 필요하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해당 택지는 담양읍과 수북면 일대에 조성된
담양 첨단문화복합단지로
담양군과 건설사가 공동으로 참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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