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MBC

검색

지방의회 미얀마군부 규탄 잇따라..전남도의회는 뒷짐

양현승 기자 입력 2021-03-10 20:55:38 수정 2021-03-10 20:55:38 조회수 0


미얀마 군부의 민간인 학살 사태와 관련해
5.18 민중항쟁이 꾸준히 거론되는 가운데,
전남도의회가 현안 대응에 뒤쳐지고 있습니다.

창원시의회는 어제(9)
3.15의거, 부마항쟁을 언급하며,
"미얀마 군부의 시대착오적 행태에 대해
깊은 우려와 강한 분노를 표출한다"는
결의문을 채택했습니다.

또 오늘(10) 광주시의회도
80년 5월 광주의 경험을 담은 성명을 통해
미얀마 국민을 지지하고, 유엔의 적극적
개입을 촉구했지만, 전남도의회는 결의문과
성명서 등 아직까지 별다른 움직임을 보이지
않고 있습니다.
◀END▶

Copyright © Mokpo Munhwa Broadcasting Corp.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