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에서 금은방을 침입하려고 한
중학생들이 붙잡혔습니다.
오늘 새벽 2시 50분쯤
남악신도시의 한 금은방에서 출입문을 부수고
침입을 시도한 14살 A 군 등 2명이
사설 경비업체에 의해 붙잡혀
경찰에 인계됐습니다.
경찰은 나흘 전 가출한 A 군 등이
생활비를 마련하기 위해 이 같은 행각을
벌인 것으로 보고
특수절도 미수 혐의로 입건해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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