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에서 마트 근무자가
코로나19로 확진된 것과 관련해
지역내 확산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전라남도는
확진된 50대 마트 근무자의 접촉자 590여 명을
검사한 결과 장례식장에서 일하는 배우자와
자녀, 또 이 남성이 들렀던 노인회 사무실 직원
2명 등 현재까지 5명이 확진됐다고
밝혔습니다.
확진된 노인회 직원은 일자리 사업을
담당하고 있지만, 지난달 19일부터
사업은 일시 중단된 것으로 파악됐으며
방역당국은 노인회 직원들이 먼저
감염됐을 가능성도 염두에 두고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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